정원건축의 박상렬 사장은 48세의 호방한 성격의 사업가이다.

부산의 모대학 건축과 졸업 후 건설회사에서 현장근무를 몇 년쯤 하다가? 독립해서 회사를 만들었다.
한때는 잘나가던 주택공사 및 개발업자로 남부럽지 않게 살았으나, 부도 후 상경하여 동대문 의류타운지역에서 의류매장가게공사 위주로 소규모 인테리어공사전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역 특성상 소공사 위주로 끊임없이 공사연결을 해오면서 사무실을 운영해 오던 중, ‘대산그룹’을 알게 되어 멤버가 되었다.
대산그룹에 관계된 수많은 공사분야의 사업가들과 어울리다 보니 다양한 크고 작은 공사건들이 많아서, 건축전공이면서 인테리어 경력도 많은 박사장이 다른 업체들에게 디자인 조언도 해주고 공사현장관리나 소장대행도 해주게 되었다.
그 다음에는 아예 6억짜리 내장공사 전체를 분담하여 공사계약하고 추진하게 된 후로는 건축공사경력도 살려서 수십억짜리 내외장건설공사도 수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당당한 건설맨 사업가가 되었으며, 가정에도 충실한 가장이 되어 기쁘다고 한다.

요즈음은 예전의 동대문 소공사업체 시절 고생했던 일들이 아련하게 추억으로 다가오네요. 왠지 씁씁한 과거이려니, 오늘이 있기까지의 과정이려니 생각도 해보지만, 함께 고생했던 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힘들었던 시절이었어요. ‘대산그룹’을 빨리 만났으면 그다지 고생은 안했을 거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이곳에서는 수많은 사업가들이 서로들 자기실적들을 타업체와 합쳐서 상의하고, 또한 함께 뭉쳐서 내장분야 및 외장건축분야, 각종 자재개발, 디자인개발, 거래처개발 등을 추진하니 갈수록 대형공사들이 수주계약되고 모두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게 간단한 진리인데 이러한 자영업자 발전체계를 만들어 우리 사업가들을성공과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대산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을 보내는 경제가 어수선한 지금도 저는 3~4건의 공사계약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 발전하는 사업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이 잘되면 배아픈게 아니라, 함께 뭉쳐서 잘되도록 하는게 이곳의 환경입니다. 큰 장점이지요. 사업가는 사업이 잘되어야 세상살이도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정원건축 박상렬 사장-